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요리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만든지는 조금 됐는데 대량으로 만들어 냉동실 보관 후 맛있게 먹고 있어 추천하고자 올려보아요.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어서 사진을 제대로 안찍어 몹쓸 사진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처음 춘권만들자고 꽂히게 된 건 사소한 항상 유튜브죠,, 떡볶이에 춘권 고구마 치즈스틱 먹는 거 보면 어찌나 먹고 싶어 지던지 ,,, 식탐이 아주 나날이 늘어가고 있답니다 :) 

그래서 주문한 춘권피!!! 저는 3가지 종류로 만들었는데요,

첫번째 돼지고기를 넣은 춘권

두 번째 스트링치즈 춘권

세 번째 초콜릿+바나나 춘권(이거 진짜 정말 태국에서 먹던 누텔라 바나나로티 생각났어요)

 

재료 

돼지고기간것, 버섯, 당근, 양배추, 양파, 마늘, 소금, 후추, 간장 조금

//

춘권 만들기 전 레시피 이것저것 많이 봤는데 보통 재료를 미리 익혀서 춘권피에 싸는 방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튀길 때 그게 편할 거 같아 요 방법으로 했답니다. 

1. 양파, 버섯, 당근,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다져줍니다.(부끄러운 칼솜씨네요, 조금 이쁘게 다질걸....) 모든 재료 다 섞고 소금, 후추, 간장은 아주 조금 넣고 물이 많이 나오지 않게 센 불에서 볶아 줍니다. 

2. 볶은 속재료들이 충분히 식을 동안 춘권피를 미리미리 뜯어줍니다. 생각보다 잘 뜯겨서 기분 좋더라고요ㅎㅎㅎ

3. 이쁘게 말아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아!! 그리고 마지막 말리는 부분에 물에 전분을 적당량 넣은 풀을 살짝 발라주었답니다. ㅎㅎㅎ 그럼 고정이 더 잘된다고 하더라고요!!

3 달기 다려서 받은 사과 떡볶이에 치즈 춘권이랑 같이 먹었는데 이런이런,,, 너무 맛있잖아 ㅎㅎㅎ 후식으로 바나나 초콜릿 춘권에 연유 뿌려 먹었는데 정말 감동했잖아요, 왜 맨날 먹을 거에 감동받는지 참... ㅎㅎㅎ

가장 많이 만든 돼지고기 야채 춘권은 먹을 때마다 소스를 달리하고 있는데 

추천 소스!! 는 피시소스+설탕+청양고추+마늘 넣은 느억맘 소스랑 먹으니 베트남 생각도 나더라고요, 그리고 언제나 맛있는 스위트 칠리소스랑도 궁합이 좋답니다 ㅎㅎㅎ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저번에 만든 비프스톡을 이용해 프렌치 어니언 스프를 만들어 보았어요. :)

 아래 링크 누르시면 비프스톡 레시피와 만드는 법을 볼 수 있답니다.

https://bakequeen.tistory.com/84

 

비프 브라운 스톡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가지요리 베이스로 쓰일 수 있는 비프스톡에 대해 써볼까해요, 몇달전 부터 어니언 스프를 먹고싶다고 징징대서 그런지 남편이 오랜만에 비프스톡을 끓였답니다 :) ㅎ

bakequeen.tistory.com

프렌치 어니언스프?

어니언스프의 시초는 로마제국 시대에 일반 평민들이 빨리 수확이 가능하고 흔한 재료인 양파로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현재의 프렌치 어니언 스프는 18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쇠고기 육수와 캐러멜화 된 양파로 만든 후 전통적인 라메킨 그릇에 담아 크루통과 그뤼예르 치즈를 얹어 오븐에서 마무리한 후 먹는 스프입니다. 주 재료가 비프스톡, 양파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잘 만든 비프스톡과 낮은 열로 캐러멜화 한 양파만 있으면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프랑스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2인분 재료

양파2개, 소금, 버터15g, 비프스톡, 후추, 드라이와인(화이트 추천하지만 저는 없어서 레드와인), 바게트

1. 양파2개를 얇게 슬라이스 한 후 오일 한 바퀴 두른 냄비에 넣고 소금 두 꼬집을 넣고 볶기 시작합니다. 

(낮은 불에서 오래 볶기 때문에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아 사진 많음 주의입니다.!)

2. 양파가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버터를 넣고 낮은 불에서 천천히 조리해줍니다.

3. 사진과 같이 양파가 캐러멜 라이즈 되면 와인을 적당량 넣고 알코올이 날아갈 때까지 다시 조리합니다!

4. 와인이 양파에 다 스며들 때, 비프스톡을 넣고 후추,소금 간을 맞춘 후 끓기시작하면 원하는 오븐 냄비에 담아줍니다.

5. 저는 작은 스타우브 냄비에 양퍄스프를 담은 후 바싹하게 토스트 한 바게트 2조각을 넣은 후 그뤼예르, 체다, 모차렐라 3가지를 올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윗면의 치즈가 자글자글할 때까지 약 5~10분 정도 구우면서, 스프와 같이 먹을 사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사이드:이케아에서 산 감자 팬케이크, 베이컨, 계란 프라이)

따라 오븐이 땡 하고 울리면 끝입니다. 

정말 맛있네요... 윗면의 치즈, 어니언스프에 푹 담긴 바게트와 스프를 한입 넣었을 때 스프의 감칠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농축된 비프스톡을 사용해도 되지만 직접 스톡을 만들어 그런지 더욱더 맛있었던 프렌치 어니언 스프였답니다. ㅎㅎ

추위가 끝나기 전 다들 한 번씩 만들어 드셔보셔요!!! ㅎㅎㅎ

반응형

'cook____mas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권만들기  (0) 2021.06.05
비프 브라운 스톡 만들기  (6) 2021.02.13
새콤달콤 골뱅이 국수  (5) 2021.02.07
소고기 토마토 스튜 굴라쉬 만들기  (10) 2021.01.22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5) 2021.01.22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가지요리 베이스로 쓰일 수 있는 비프스톡에 대해 써볼까해요, 몇달전 부터 어니언 스프를 먹고싶다고 징징대서 그런지 남편이 오랜만에 비프스톡을 끓였답니다 :) ㅎㅎㅎ( 평소 저는 디저트담당이고 요리는 프랑스요리를 전공한 남편이 자주해준답니다.) 어니언스프를 만들 때의 베이스는 치킨스톡이나 비프스톡 둘다 좋지만 비프 스톡이 더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스톡을 많이 만들어 스프해먹고 남은건 얼려놓고 다음에 쓰기로 했답니다 ㅎㅎㅎ

Beef stock?

서양 비프스톡은 우리나라 양지육수보다는 사골과 같이 소의 잡뼈를 이용해 향채들을 넣고 7~8시간 정도 끓이는 육수입니다. 서양요리의 그레이비소스, 스테이크소스, 스프 등 여러가지 음식의 주축이되는 베이스이며 이 작업을 잘해야 농후하고 깊은맛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스톡은 요리의 색의 변화를 주지 않는 화이트 스톡과 오븐에서 카라멜라이즈되게 구운 뼈를 야채와 물을 넣고 장시간 우리는 갈색의 육수인 브라운 스톡이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할 스톡은 바로 브라운 스톡이구요!

재료

한우잡뼈5kg, 토마토페이스트, 양파큰거 1개, 샐러리 3줄기, 당근정당량크기 1개, 물, 후추몇알

1. 잡뼈에 붙은 잔뼈들과 불순물들을 흐르는 물에 씻어준 후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지는 동안 오븐을 200도로 예열하고 토마토페이스트를 뼈에 고루고루 잘 발라줍니다. (토마토페이스트 남은건 냉동보관하시면 오랫동안 쓸수 있습니다.) 

2. 오븐트레이에 뼈를 평평히 놓고 180도에서 20~25분 원하는 색이 나올때 까지 구워줍니다. 저는 오븐이 작은거라 4~5번나눠서 구웠답니다. ㅎㅎㅎ

 

 

3. 구운 뼈는 큰 사골냄비에 모으고, 양파와 당근, 샐러리는 적당한 크기로 썰은 후 뼈를 구웠던 트레이에 있던 기름과 골고루 섞은 후 180도에서 15분정도 익힙니다.

 

 

4. 이제 뼈가 다 잠길정도로 물을 넣고 후추몇알도 추가해줍니다, 장시간 끓이기 시작!!! 강불에서 육수가 끓기시작하면 약불로 낮추고 끓이는 내내 거품을 중간 중간 걷어주어야 합니다. (맛있는 냄새나서 힘들었다구요 ㅜㅜ) 그렇게 약 2시간 간격으로 사진찍었으니 참고하셔요!!! 7~8시간 끓이면 마지막사진처럼 된답니다, 그럼이제 육수를 식힌 후 체에 걸러줍니다. 

 

 

5. 비프스톡완성!! 인줄알았지만 중요한 기름걷기를 해야합니다. 차가운곳에 두면 뼈에서나온 성분으로 육수가 젤리처럼되는데요 그때 기름을 걷어주시면 됩니다. (역시 요리는 과학이죠)

 

 

6. 기름을 걷은 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끓여 면보(혹시모를 뼛가루)에 걸러주면 끝!!! 그럼 곧 양파스프 후기를 가져오겠습니다 ㅎㅎㅎㅎ

 

 

반응형

'cook____mas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권만들기  (0) 2021.06.05
프렌치 어니언스프 만들기(양파스프)  (3) 2021.02.22
새콤달콤 골뱅이 국수  (5) 2021.02.07
소고기 토마토 스튜 굴라쉬 만들기  (10) 2021.01.22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5) 2021.01.22
반응형

요새는 정말 장 보면서도 먹을게 없더라구요,, 뭐해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 집에 쌈채소도 많으니 골뱅이 하나 사서 비빔국수나 해먹을 까 싶어서 유동 골뱅이를 구매했답니다, 오늘의 골뱅이 국수는 남편이 만들어 줬는데 저는 사실 비빔국수양념장에 식초보다는 매실청을 넣는데 남편은 식초를 선호해 오늘은 새콤달콤한 맛의 비빔국수 레시피가 되겠습니다.

 

재료

양념장/ 마늘1개, 고추장2스푼, 간장1.5스푼, 식초0.5~1스푼, 깨, 참기름1스푼, 고춧가루 1.5스푼, 올리고당 1스푼, 후추, 캔골뱅이국물2스푼

야채/ 양배추, 당근, 생파(을지로식), 치커리, 양상추, 깻잎

만들기전 준비작업

이 작업은 해도 되고 안해도되는데, 을지로에서 파는 유명한 방법인데요 캔에 들은 골뱅이 국물을 버린 후 골뱅이에 사이다를 부은 후 5~10분 정도 두면 특유의 골뱅이 맛이 날라가고, 단맛이 더 추가된답니다. 저희는 집에 사이다가 많아서 골뱅이 사이다 숙성시키는 동안 야채를 준비해줍니다. 원하는 크기로 야채를 썰고 또 을지로식 골뱅이 비빔국수는 야채대신 파만 넣는 걸로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 생파를 잘게 슬라이스해서 차가운 물에 넣어 아린맛과 매운맛을 빼준답니다.

- 양념장은 재료 다넣구 간을 본 후 추가하고 싶은 재료를 더 넣어줍니다. 저는 참기름 좋아해서 듬뿍 뿌려요 ㅎㅎㅎ

골뱅이를 사이다에 넣어두면 맛도 맛이지만 조금더 연해지는 것 같네요.(골뱅이무침은 국수랑 비빌거라 조금 자극적으로 양념넣었어요. 그냥 골뱅이 무침만 드실거면 만든 양념장 조금 덜넣으셔도 됩니다!!)

야채준비하고, 양념장도 다 되면 소면 2인분 양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비빔국수가 아니라 골뱅이 국수니 골뱅이 무침을 따로 사이드에 두고 국수를 말아서 옆에 쏙 둡니다.ㅎㅎㅎ

1인분이 좀 많죠?ㅎㅎㅎ 옆에서 만드는 거 보니 많이 먹고 싶어서 욕심부렸습니다 ㅎㅎㅎ 찹찹 비벼서 먹으니 새콤달콤하고 쫄깃한 골뱅이때문에 너무 행복했던 저녁이였답니다.ㅎㅎㅎ

반응형
반응형

굴라쉬Goulache?

헝가리식의 쇠고기 스튜로 소고기를 주재료로 하고, 양파, 파프리카, 야채등등 넣어 만들며 헝가리라는 유목민들이 결성되기 전 마자르족 유목민들이 자신의들의 생활방식에 따라 만들어 먹던 음식입니다. 현재는 헝가리 뿐 아니리 다른 유럽권에서도 많이 먹고 있는 음식인데요, 와인을 추가하거나 밀가루를 넣고 국물을 걸쭉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으며 비엔나식 굴라쉬는 지역에 따라 작은 파스타를 곁들이거나 달걀과 밀가루로 만든 반죽을 작게 빚어 넣기도 한답니다, 

재료 / 3~4인기준

등심(450g), 양파(큰거 반개), 마늘(2~3쪽), 토마토(작은 송이토마토4개), 홀토마토캔(1/2), 감자(한개), 당근(반), 샐러리(한줄기), 파프리카파우더, 후추, 케이엔 페퍼, 페페론치노, 치킨스톡+물(1l), 파슬리, 드라이타임, 소금

(굴라쉬를 만들기 위해서 꼭들어가야한다는 재료 중 캐러웨이 씨드가 있는데 미라니과로 향기와 감미가 있어 스튜, 스프, 피클, 빵등등 부향제로 많이 쓰인답니다. 하지만 저는 요 제품을 시중에서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파프리카를 사야지했는데 까먹은건 뭐람 ㅋㅋ 그래서 파프리카 없이 했답니다.)

1. 모든야채를 적당한 크키로 자른후, 양파와마늘/ 감자,샐러리,당근/ 홀토마토는 1/2 손으로 으깬후 집에있던 작은송이토마토 4개추가로 넣었습니다. / 등심 / 파우더류 준비해놓습니다.

 

2. 포도씨유 기름을 냄비에 넉넉히 두른후(기름이 적당히 들어가야 맛있다구요!), 열이어느정도 가해지면 마늘, 양파, 소금 적당량을 넣고 익을 때 까지 볶다가 준비한 파우더류를 넣어줍니다. 굴라쉬는 파프리카파우더 색때문에 붉은색을 띄는데요, 저는 사진에 보이는 양만 넣으니 색이 조금 부족해서 나중에 파프리카 파우더를 조금더 넣어주었답니다. (매운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케이엔 페퍼를 조금만 넣어주세요.) 

3. 이제 썰어놓은 등심을 넣고 고기가 80프로 정도 익을 때 까지 볶은 후(쎈불) 토마토와, 으깬홀토마토 + 야채 + 후추 넣은 후 중강불에서 5정도 더 볶아줍니다. 

4. 이제 물 1l에 치킨 스톡을 밥숟가락으로 4스푼정도 넣고(저는 스톡이 액체형이라서 고체형쓰셔도됩니다.) 약간 삼삼한 맛정도? 부족한거 같으면 스톡 더 넣어준 후 냄비에 붇고 팔팔 끓이면 끝입니다, 저는 중강불에서 40~50분정도 익혔습니다.

따라~~ 파슬리를 올려서 마무리 해줍니다.

은은한 토마토맛과 약간 매콤한 스튜국물에 빵까지 찍어, 잘 익은 감자와 야채, 고기도 등심을 사용해서 부드러워 그런지 한그릇 먹으니 배가 완전든든하고 맛있더라구요, 사람들이 굴라쉬 먹으면 육개장 맛 난다고 하는데 공감이 되는 맛입니다, 

 

반응형

'cook____mas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프 브라운 스톡 만들기  (6) 2021.02.13
새콤달콤 골뱅이 국수  (5) 2021.02.07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5) 2021.01.22
단호박죽 만들기  (8) 2021.01.19
바질페스토 새우 파스타  (8) 2021.01.18
반응형

몇주간 너무너무 추웠었는데 이제는 조금 날이 풀리는 것 같네요, 겨울이 가기전에 따뜻한 국물 음식을 더 먹고싶어 샤브샤브를 준비해봤답니다. 

(샤부샤부? 샤브샤브 헷갈려서 검색해보니 샤부샤부가 맞다고 하네요, 뭔가 말로 할때는 샤부샤부가 맞는 것 같은데 글을 쓸때는 샤브샤브가 맞는것 같은건 뭐죠?)

육수재료 / 멸치(한줌), 다시마(작은조각), 무(높이3cm정도), 양파(반개), 대파(1개),물(800~1l)

1. 2~3인용 냄비에 무,양파,대파에 물을 넣고 끓으면 멸치랑 다시마 넣고 중불에서 5분정도 우려낸호 불을 끄고 둡니다,(육수는 샤브샤브하기 6시간 전쯤 우려내서 두는 게 좋아요, 저는 항상 하루전에 준비 해놓는답니다. )

샤브샤브 재료(본인이 원하는데로)

소고기, 두부, 파, 팽이버섯, 배추, 청양고추, 버섯, 쑥갓 / 소스 - 간장, 레몬즙, 들기름 , 올리고당, 후추

저는 가스버너가 없어서...ㅜㅜ 육수에 재료넣어 익혀먹는 샤브샤브할수가 없어, 우선 육수에 야채를 익힌다음에 ->소고기도 육수에 70프로 정도 익힌 후 따로 그릇에 둔 다음 마지막으로 쑥갓을 올려 냄비를 식탁으로 옮긴 후 뜨거운 육수이기 때문에 미리 익혀놓은 고기를 살살 흔들흔들해서 야채랑 함께 먹었답니다. 

 

1. 큰 전골 냄비에 재료를 원하는 크기로자른 후 1차로 익혀줍니다, 청양고추 넣으니깐 너무맛있더라구요

2. 위에 설명과 같이 고기를 70프로 익혀준답니다.

3. 저는 쑥갓을 너무좋아해서 위에올리고 또추가해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소스는 유자소스만들려다가 개인적으로 유자는 디저트에 들어간걸 좋아해서 대신 레몬즙을 넣어 만들었는데 이것도 깔끔해서 자극적이 않아 좋았습니다, 히히 역시 샤브샤브의 마지막은 죽이니깐 다먹고 밥이랑,계란 추가해서 죽도 먹었답니다!!!!

반응형

'cook____mas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콤달콤 골뱅이 국수  (5) 2021.02.07
소고기 토마토 스튜 굴라쉬 만들기  (10) 2021.01.22
단호박죽 만들기  (8) 2021.01.19
바질페스토 새우 파스타  (8) 2021.01.18
해물 칼국수 만들기  (9) 2021.01.12
반응형

윤스테이 2화에 나오는 호박죽을 보고 장보러가서 단호박을 구매했어요.

늙은호박을 사고 싶었으나 그 큰걸 감당할 수가 없는걸, 호박죽을 할때는 보통 생땅콩이나 팥을 넣곤 했는데 윤스테이에보니 강낭콩을 넣길래 저도 강낭콩으로 구매!

재료

단호박, 은행, 찹쌀가루+뜨거운물=새알, 강낭콩, 소금, 설탕

 

미리준비 / 강낭콩은 하루전 불려놓은 후 단호박 손질전에 냄비에넣고 익을 때 까지 끓여준다.

1. 딱딱한 단호박은 껍질제거가 힘들기 때문에 1/3가랑정도 찐다음 손질하거나, 저는 귀찮아서 반자르고 속을 파낸 뒤 전자렌지에서 약 8분정도 익혔어요, 적당히 익으면 단단한 껍질을 벗기려다 손다치는 일이 없어 좋더라구요.

2. 냄비에 호박과 소금 적당량을 넣고 중불에서 호박이 푹익을 때 까지 끓입니다. 저는 옆에서 강낭콩도 같이 끓이고 있었어요. 

3. 단호박을 끓이면서 저는 새알심을 준비해보았어요, 냉동실에 있던 찹쌀가루에 소금간을 조금 한 후 뜨거울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 했답니다. 

4. 호박이 완전히 으깨질 정도로 익으면, 도깨비방망이로 후루룩 갈아주는데 저는 약간 씹히는 호박식감을 좋아해 100프로 곱게 갈지 않아요! , 여기다가 물이 부족한 것같으며 조금더 추가해 농도를 맞추고 삶은 강낭콩, 은행, 새알심을 넣고 익혀줍니다, 새알심이 익었는지 확인하는 법은 두번째 사진에 보시면 윗면에 새알심이 뜨죠? 그럼 다익은 거랍니다!

유후! 완성된 호박죽 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강낭콩은 처음 넣어봤는데 맛있긴 한데 아무래도 단맛이 부족하기도하고 식감도 저는 생땅콩이나 팥이 더 맛있는 것 같네요, 은행도 처음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음 ... 은행은 버터에 소금뿌려서 구워먹는게 제일인듯 합니다. 그럼 단호박죽 끝 

반응형

'cook____mas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고기 토마토 스튜 굴라쉬 만들기  (10) 2021.01.22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5) 2021.01.22
바질페스토 새우 파스타  (8) 2021.01.18
해물 칼국수 만들기  (9) 2021.01.12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  (10) 2021.01.11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로켓직구로 산 바질페스토로 만든 바질새우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재료중 하나는 좋은 바질페스토를 사는 것인데요, 

바질페스토란? 가열조리 하지않은 신선한 바질과, 마늘, 잣, 치즈, 올리브유를 넣고 곱게 페이스트 상태로 만들 것인데요,파스타나 샐러드, 디저트에도 많이 응용되고 있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 중 맛있는 바질페스토를 고르는 방법은 제품 뒷편 재료성분표를 보시면 다른 오일이아닌 올리브유 햠량이 높은걸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제품은 올리브오일에 잣 뿐아니라 캐슈넛까지 들어가 고소함이 좋은 꺼 같아 구매했답니다.

제가 구매한 페스토는 드랄로 심플리 페스토 트레디셔널바질 180g 짜리 입니다

 

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바질페스토, 스파게티면, 마늘, 올리브오일, 냉동새우 10~14마리, 파르미지아노 치즈, 소금,후추

 

1.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후 마늘을 넣고 좋은 향이날 때까지 볶은 후 해동한 새우를 넣고 익어 갈때 쯤 미리 삶아 놓은 면을 넣고 섞어줍니다.

2. 면이랑 새우가 잘섞여졌으면 불을꼭 끄시고 (생바질로만든 페이스트다 보니 열을 가하면 향이나 맛이 많이 날라가고 너무 꾸덕해진답니다.)바질페스토를 원하는 만큼 넣으시면 되는데 저는 2~3인기준으로 180g 바질페스토 반정도 넣었습니다.

약90g 정도 넣었겠죠?

3. 후추랑, 소금을 적당량 더해 원하시는 간은 맞춘 후, 접시에 이쁘게 담아 치즈를 더 올려준답니다, 그럼 끝!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꾸덕한 바질파스타가 완성되었는데요, 좀더 촉촉하게 드시길 원하시면 면수나, 생크림을 넣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남은 페스토는 파스타 뿐아니라, 기본빵에 약간 바른뒤 토마토랑 치즈 올려먹어도 맛있구, 스콘이나 마들렌등 디저트 만들 때 넣어도 좋습니다. 

파트너스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cook____mas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5) 2021.01.22
단호박죽 만들기  (8) 2021.01.19
해물 칼국수 만들기  (9) 2021.01.12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  (10) 2021.01.11
뷔프 부르기뇽 만들기 2편  (13) 2021.01.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