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요리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만든지는 조금 됐는데 대량으로 만들어 냉동실 보관 후 맛있게 먹고 있어 추천하고자 올려보아요.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어서 사진을 제대로 안찍어 몹쓸 사진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처음 춘권만들자고 꽂히게 된 건 사소한 항상 유튜브죠,, 떡볶이에 춘권 고구마 치즈스틱 먹는 거 보면 어찌나 먹고 싶어 지던지 ,,, 식탐이 아주 나날이 늘어가고 있답니다 :)
그래서 주문한 춘권피!!! 저는 3가지 종류로 만들었는데요,
첫번째 돼지고기를 넣은 춘권
두 번째 스트링치즈 춘권
세 번째 초콜릿+바나나 춘권(이거 진짜 정말 태국에서 먹던 누텔라 바나나로티 생각났어요)
재료
돼지고기간것, 버섯, 당근, 양배추, 양파, 마늘, 소금, 후추, 간장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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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권 만들기 전 레시피 이것저것 많이 봤는데 보통 재료를 미리 익혀서 춘권피에 싸는 방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튀길 때 그게 편할 거 같아 요 방법으로 했답니다.
1. 양파, 버섯, 당근,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다져줍니다.(부끄러운 칼솜씨네요, 조금 이쁘게 다질걸....) 모든 재료 다 섞고 소금, 후추, 간장은 아주 조금 넣고 물이 많이 나오지 않게 센 불에서 볶아 줍니다.
2. 볶은 속재료들이 충분히 식을 동안 춘권피를 미리미리 뜯어줍니다. 생각보다 잘 뜯겨서 기분 좋더라고요ㅎㅎㅎ
3. 이쁘게 말아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아!! 그리고 마지막 말리는 부분에 물에 전분을 적당량 넣은 풀을 살짝 발라주었답니다. ㅎㅎㅎ 그럼 고정이 더 잘된다고 하더라고요!!
3 달기 다려서 받은 사과 떡볶이에 치즈 춘권이랑 같이 먹었는데 이런이런,,, 너무 맛있잖아 ㅎㅎㅎ 후식으로 바나나 초콜릿 춘권에 연유 뿌려 먹었는데 정말 감동했잖아요, 왜 맨날 먹을 거에 감동받는지 참... ㅎㅎㅎ
가장 많이 만든 돼지고기 야채 춘권은 먹을 때마다 소스를 달리하고 있는데
추천 소스!! 는 피시소스+설탕+청양고추+마늘 넣은 느억맘 소스랑 먹으니 베트남 생각도 나더라고요, 그리고 언제나 맛있는 스위트 칠리소스랑도 궁합이 좋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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