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돼지고기 동동과 차이니즈 봉봉 4편을 구매한 후기를 써보겠다.
조경규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하기 시작한게언제부터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처음은 다음 웹툰에서 오무라이스잼잼을 봤을 때부터 인것 같다.
당시에 내가 좋아했던 음식을 주제로한 만화책은 식객, 초밥왕, 꿈빛파티시엘 요 세가지였는데 그 중에서도 식객을 가장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지만)
내가 가보지 못한
전국여러 음식들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진수성찬의 연애이야기, 성찬과 오숙수의 대결구도 등 다양한 장르르 볼수 있었기 때문에 용돈을 받을 때 마다
한권한권 사서 온책장 가득 채움과 동시에 또 조경규 작가님의 만화
에 빠지기 시작해 다시 한권 한권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먼저 오무라이스 잼잼은 한식 뿐 아니라 전세계 음식, 그리고 작가님의 해외생활 중 먹었던 음식에대한 풀이와 생활 이야기가 내가 해보지 못한
또는 해보고싶었던 생활들은 대리만족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작가님의 다른책들도 찾기 시작했다, 그치만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바로
'차이니즈 봉봉' 이라고!
차이니즈 봉봉 시리즈를 처음 산건 2015년 가을쯤 이였다, 차이니즈 봉봉은 뭐랄까 오무라이스 잼잼의 순수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라면 , 이것은
작가님만의 약간의 수위와 동시에 중식에 관한 코믹물 이였는데, 역시 이런게 재밌어 ㅋㅋㅋ 2015년까지 시리즈가 3권까지 나왔었는데 최근 2019년에 시리즈 4가 나온거
보면 굉장히 텀이 길었다,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작가님 ㅜㅜ
차이니즈 봉봉은 고등학교 서클 학생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차이니즈 봉봉클럽의 룰 5가지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룰 2번 '하루에 한번은 중화풍으로!'
왜왜왜 나의 고등학교 생활에는 이런 클럽이 없었을 까... 나 정말 잘 할수 있는데
암튼 4권의 주제는 바로 광저우편이라고!!, 표지를 보면 그림체가 조금 바뀐듯 해 어색했지만 첫장, 두, 세 장 넘어갈 수록 차이니즈봉봉 친구들의 얼굴이
좀금더 귀염귀염 해진걸 느끼며 또 빠져버렸지 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먹고싶은게 생기는데 이번 4권에서는
xo소스 비빔국수와 , 딤섬이라고 !! 내가가장 좋아하는 창펀과 완탕튀김 ,,
그래서 당장 먹으로가고 싶지만 서울시내를 나가기는 힘들어...포기했다. but 인터넷으로 딤섬을 주문을 하지...
xo소스 비빔국수는 남편에게 설명 후 해달라고 조르는중 인데 왠지 계란국수로 하면 맛있을 꺼같은데 ... 그리고 왕만두
왕만두도 먹고싶다 중화풍 왕만두
당분간 다시 1권부터 4권까지 정독할 예정인데,,
작가님 5권은 언제나와요? 오무라이스 잼잼처럼 많이많이 그려주세요!!!

2015년 작가님의 오무라이스 잼잼 프린트 전에 갔을 때/////...

이건 1권에 첫 이야기에 나오는 향미의 대만식돈까스 에서 혼밥 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