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간 너무너무 추웠었는데 이제는 조금 날이 풀리는 것 같네요, 겨울이 가기전에 따뜻한 국물 음식을 더 먹고싶어 샤브샤브를 준비해봤답니다.
(샤부샤부? 샤브샤브 헷갈려서 검색해보니 샤부샤부가 맞다고 하네요, 뭔가 말로 할때는 샤부샤부가 맞는 것 같은데 글을 쓸때는 샤브샤브가 맞는것 같은건 뭐죠?)
육수재료 / 멸치(한줌), 다시마(작은조각), 무(높이3cm정도), 양파(반개), 대파(1개),물(800~1l)
1. 2~3인용 냄비에 무,양파,대파에 물을 넣고 끓으면 멸치랑 다시마 넣고 중불에서 5분정도 우려낸호 불을 끄고 둡니다,(육수는 샤브샤브하기 6시간 전쯤 우려내서 두는 게 좋아요, 저는 항상 하루전에 준비 해놓는답니다. )
샤브샤브 재료(본인이 원하는데로)
소고기, 두부, 파, 팽이버섯, 배추, 청양고추, 버섯, 쑥갓 / 소스 - 간장, 레몬즙, 들기름 , 올리고당, 후추
저는 가스버너가 없어서...ㅜㅜ 육수에 재료넣어 익혀먹는 샤브샤브할수가 없어, 우선 육수에 야채를 익힌다음에 ->소고기도 육수에 70프로 정도 익힌 후 따로 그릇에 둔 다음 마지막으로 쑥갓을 올려 냄비를 식탁으로 옮긴 후 뜨거운 육수이기 때문에 미리 익혀놓은 고기를 살살 흔들흔들해서 야채랑 함께 먹었답니다.
1. 큰 전골 냄비에 재료를 원하는 크기로자른 후 1차로 익혀줍니다, 청양고추 넣으니깐 너무맛있더라구요
2. 위에 설명과 같이 고기를 70프로 익혀준답니다.
3. 저는 쑥갓을 너무좋아해서 위에올리고 또추가해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소스는 유자소스만들려다가 개인적으로 유자는 디저트에 들어간걸 좋아해서 대신 레몬즙을 넣어 만들었는데 이것도 깔끔해서 자극적이 않아 좋았습니다, 히히 역시 샤브샤브의 마지막은 죽이니깐 다먹고 밥이랑,계란 추가해서 죽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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