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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요리를 이어서 뷔프부르기뇽은 2시간 ~2시간 30분 끓여야 하니깐, 이제 매쉬 포테이토를 만들어봐야겟죠?

이번 매쉬 포테이토는 메인이 고기고기 하니깐 우유랑 버터를 조금 넣어봤어요.


재료는 감자2알, 소금, 버터 조금, 우유 100~150ml


1. 감자 손질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뒤 냄비에 넣고 물, 소금을 넣고 익힙니다. (완전 푹우욱)


2. 감자가 다 익으면 체에걸러 물을 뺀뒤 그 체에 감자를 곱게 으깨어서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고무주걱으로 감자를 잘 풀어줍니다.

3. 약불에서 2~3분 풀듯이 섞어준 후 버터를 넣고 녹을 때까지 잘섞어줍니다. (계속 섞어주지 않으면 눌러붙어용)

4. 버터와 감자가 잘섞이면 우유를(생크림 넣음 더맛있어용, 그치만 조금 무거운느낌) 조금씩 나눠서 넣습니다. (한꺼번에 많이넣음 우유섞다가 튀어요)

우유를 잘섞고 소금간으로 간하면 끝!!! 이제 뷔프부르기뇽만 끝나면 끝입니다!!!중간중간 끓는거 확인 해보시고 마지막으로 간보고 추가할꺼 있음 하시면 됩니댜요, 이제 끝!!!!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2시간 끓이고 마무리 했어요.

우선 접시에 매쉬포테이토를 적당량 올리고, 비프 브르기뇽을 촤르르 부어준뒤, 사이드로 몇주전 만들어 냉동에 얼려둔 시골빵을 살짝 토스트한 뒤 둡니다.

(시골빵은 이스트를 조그넣고 저온에서 오랫동안 발효시킨 뒤 구운 빵인데, 오랜만에 만든거라 성형이 제대로 안되서 나중에 새로만들면 포스팅

해볼려고 합니다요!!)

오랜만에 먹는 음식이라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비프스톡으로 한 만큼 맛있지는 않지만 , 고기도 부드럽게 익었고 무엇보다 구성자체가 탄수화물, 단백질이라 4시간 동안 배가 꺼지지 않더라구요, 아주 포만감이 좋은 저녁이였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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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너무 춥죠?

이번주는 내내 너무 추워서 글쓸 때마다 손이 너무시렵네요 ...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좋을 꺼같아 저녁으로 뷔프브루기뇽을 해보았어요.

뵈프 부르기뇽은  '줄리랜줄리아'영화에서 본 분들이라면 익숙한 요리일텐데요.

줄리가 줄리아 레시피로 요리하며 비프 부르기뇽을 태웠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우선 뵈프 부르기뇽은 프랑스요리로 boeuf bourguignon 부르고뉴 포도주에 쇠고기, 양파, 마늘 버섯, 등을 넣어 만든 요리입니다.

만드는 법은 초벌한 고기에 향신채와 야채들을 넣고 와인을 넣고 오븐에서 천천히 오랫동안 조리하는 요리인데요, 

간단한듯 하지만 은근 손이 가는 요리입니다.

(집에있는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원래 레시피와는 다를 수 있어요!)


뵈프 부르기뇽 재료

고기/ 홍두깨살(450g), 샐러리, 당근, 양파, 드라이 와인, 치킨스톡+물, 집에있는 건조 향신료(타임.파슬리등등), 마늘 3쪽, 버터

(저는 홍두깨 살을 샀지만, 등심이나, 스트립로인으로 하면 더맛있을 꺼에요~)

사이드감자매쉬포테이토 재료


사이드 직접만든 시골빵


그럼시작해 볼까요! 오늘은 자세한 설명을 위해 다른 글이랑 다르게 사진을 많이 넣어봤어요. 그래서 1편과 2편으로 나눌려고 합니다.


1. 홍두깨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양파와, 샐러리 당근도 적당한 크기로 준비 합니다.


양파,샐러리,당근,마늘은 함께둡니다.

보통 뷔프부르기뇽할 때는 냄비에서 고기랑 야채를 넣고 끓인 후 오븐에서 2~2시간 30분 정도 뭉근히 끓이고 하는데요 , 저는 만드는 양이 저희집 오븐에

들어가지 않아, 그냥 냄비에 끓였습니다. (냄비는 실리트 제품입니다. )

2. 중강불에 냄비를 올리고 어느정도 열이받으면 포도씨유 적당량을 뿌리고 기다리다 어느정도 열기가 올라오고 고기를 넣으면 지글지글 하겠다 싶을 때

고기를 넣고 고기 밑면이 갈색이 될때 까지 뒤집지 않고 기다립니다.

3. 이 과정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고기의 육즙이 냄비에 눌러붙으면서 더욱 맛있는 뷔프 부르기뇽이 될 수 있답니다. 

4. 고기의 겉면이 갈색이 되면 따로 볼에 빼낸 뒤, 요기에 썰어놓은 야채들을 넣습니다. 이때 중요한건 야채들을 넣고 많이 섞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야채또한 바닥에 눌러붙음으로써 더욱더 맛있는 맛을 끌어낼 수 있어요.

5. 이제 야채에 버터를 적당량 넣고 볶아줍니다. (저는 집에 엘르앤비르 버터가 있어서 그걸 넣었습니다.)

/// 밑으로 가면 저는  짭짤한 치킨스톡을 추가하는데 와인이랑 물또는 다른육수로 만드실 분들은 이때 야채에 꼭 소금간을 해주세요!

6. 야채가 어느정도 숨죽었다 생각되면 이제 와인을 넣는데요, 저희는 먹다남은 드라이와인이 있어서 요걸 넣었습니다.

(드라이한 와인이면 다 사용하심되요,)

7. 보통 뷔프 부르기뇽 레시피는 와인 듬뿍이랑 육수를 넣어 졸이는데, 개인적으로 와인을 많이 넣고 끓이는 건 좋아하지 않아서 와인을 고기가 반정도 잠길 정도만 넣고 센불에서 알코올을 잠시 날린 뒤 

치킨스톡을 추가해줍니다. (와인좋아하시는 분들은 와인으로만 고기 잠기도록 넣으셔도 되고, 와인비율늘리고 다른육수 넣으셔도됩니다)

8. 비프스톡으로 넣으면 더맛있겟지만 집에 액체 치킨스톡밖에 없어, 치킨스톡이랑 물을 희석에 넣어 줍니다.(물700ml 정도에 치킨스톡은 적당량, 맛을 봤을 때 약간 심심한정도)

9. 집에 드라이 타임이랑 생 파슬리가 있어서, 부케 가르니에 대신 파슬리 줄기 몇개랑, 타임 뿌려줬습니다. 이제 센불에서 한번 쎄게 끓읺 후 

약불에서 2~2시간 30 분 졸이면 됩니다. 



뷔프 부르기뇽 마무리랑, 메쉬포테이토는 2편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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